최종 수정일: 9월 3일
[리테일 스토리]
전국 15개 시·도 올리브영 매장에서 스킨스캔(Skin Scan) 존의 표준 장비로 자리잡은 초이스디엑스의 피부·두피 진단기 도입 현황을 소개합니다.
서울의 오피스 상권, 경기의 대형 쇼핑몰, 부산의 관광지, 강원의 생활 상권, 대구와 경북, 충청, 제주까지. 고객이 매장을 찾는 이유도, 머무는 시간도, 함께 판매되는 제품도 모두 다른 곳에 Skin Scan 경험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ChoiceDx는 전국 15개 시·도의 80곳이 넘는 Olive Young 리테일 환경에 설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in 중심의 매장도 있고, 피부와 두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곳, 보다 전문적인 상담 환경에 맞춘 구성이 적용된 사례도 있습니다. 설치 구성은 매장과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두 개 플래그십에서 시도된 재미있는 기술이 전국의 서로 다른 상권으로 넓어졌다는 것.
이번 글에서 보고 싶은 것은 바로 그 변화입니다.
![[전국 올리브영 스킨스캔 존 초이스디엑스 피부·두피 진단기 도입 현황 지도]](https://static.wixstatic.com/media/a716c2_5cdb008e6da94d31830a84b46e79e693~mv2.png/v1/fill/w_980,h_1398,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a716c2_5cdb008e6da94d31830a84b46e79e693~mv2.png)
100만 번 사용된 서비스가 된 뒤, Skin Scan의 의미도 달라졌습니다
Olive Young이 Skin Scan을 처음 선보였을 때만 해도 매장에서 직접 해보는 새로운 Beauty Tech 경험에 가까웠습니다.
지금은 규모가 다릅니다.
CJ Olive Young은 2025년 12월 Skin Scan의 누적 이용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매장에서 확인한 결과를 Olive Young 앱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결했습니다.
회원은 매장에서 바코드를 입력하고, 비회원 역시 발급된 코드를 통해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후 같은 매장에서 다시 측정하면 피부 상태의 변화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변화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매장에서 한 번 재미로 찍어보고 끝나는 체험과,
매장에서 측정 → 결과 확인 → 제품 탐색 → 앱에서 다시 보기 → 다음 측정
으로 이어지는 경험은 전혀 다른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Skin Scan은 어느 순간부터 ‘분석기 한 대’보다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접점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실제 매장에서 구현하려면 분석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고객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가, 촬영이 일정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 결과를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가, 직원 상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가, 여러 매장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유지할 수 있는가.
전국 단위로 확대될수록 이 질문들이 더 중요해집니다.

Olive Young이 잘한 것은 ‘기기를 넣은 것’보다 쇼핑의 첫 질문을 바꾼 것입니다
요즘 K-Beauty 매장에는 부족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브랜드도 많고, 제품도 많고, 새로운 성분과 카테고리도 빠른 속도로 등장합니다.
오히려 고객이 어려워하는 건 선택입니다.
피부장벽, 진정, 보습, 모공, 피지, 탄력, PDRN, 펩타이드, 더모 스킨케어까지. 비슷한 고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는 제품이 많아질수록 매장에서 가장 익숙한 질문은 결국 이것이 됩니다.
“요즘 뭐가 제일 잘 나가요?”
Olive Young의 강점은 이런 수많은 K-Beauty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한곳에 모으고, 고객이 새로운 제품을 발견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해왔다는 데 있습니다.
Skin Scan은 그 강점을 조금 더 개인적인 방향으로 확장합니다.
베스트셀러를 보기 전에 자신의 피부 상태부터 확인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쇼핑의 질문도 조금 달라집니다.
“무엇이 가장 유명한가?”에서 “나는 무엇부터 보면 좋을까?”로.
ChoiceDx가 리테일 안에서 맡는 역할도 여기에 있습니다.
ChoiceDx는 ChoiceTech Korea가 개발·운영하는 AI 피부·두피·모발 분석 솔루션 브랜드입니다. Olive Young Skin Scan은 고객이 경험하는 리테일 서비스이며, ChoiceDx는 일부 실제 Skin Scan 환경에 적용되는 분석 시스템입니다.
분석 결과가 화장품을 대신 고르거나 의료적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이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Olive Young이 이미 잘하고 있는 발견 → 비교 → 상담 → 제품 탐색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정보를 하나 더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성수에서 검증된 ‘체험’은 전국으로 향했습니다
Olive Young이 체험형 Beauty Retail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것은 성수 사례에서 특히 잘 드러납니다.
Olive Young N Seongsu의 Skin Scan 피부·두피 체크 서비스는 현장 예약을 위해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높았고, 서비스 이용 고객 가운데 해외 고객 비중이 약 72%에 달했습니다. Olive Young은 이곳에서 확인한 체험형 리테일 경험을 장기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산하겠다는 방향도 공개했습니다.
전국 확대 과정에서 흥미로운 점은 모든 매장이 성수와 똑같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ChoiceDx 설치 사례를 보면 매장의 성격부터 제각각입니다.
광명의 AK Plaza에서는 쇼핑몰을 찾은 생활 고객이 스킨케어 코너를 둘러보다 Skin Scan을 만납니다. 부산 전포에서는 관광객과 지역 젊은 고객이 오가는 대형 매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지고, 분당 서현에서는 Skin과 Scalp를 각각 확인하는 경험이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부산 동부산처럼 가족과 커플이 많이 찾는 대형 아울렛에서도 Skin Scan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기술이라도 고객이 만나는 장면은 모두 다릅니다.
이게 전국 레퍼런스가 갖는 가치입니다.

그리고 2026년, Olive Young을 찾는 고객 자체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업데이트에서 가장 크게 넣어야 할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Olive Young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외국인이 구매한 금액은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고, 8월 기준 전체 오프라인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도 33%까지 올라왔습니다.
구매 고객의 국적은 무려 192개국이었습니다.
더 재미있는 변화는 서울 밖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출 성장률은 강원 +105%, 경주 +88%, 대전 +80%, 전주 +62%를 기록했습니다. Olive Young은 2026년 8월 기준 전국 151개 매장을 글로벌 관광 상권 점포로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고객들은 한국 여행 중 한 곳만 찾는 것이 아니라 평균 2.8개의 Olive Young 매장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K-Beauty 쇼핑이 명동 한 곳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경주로, 강원으로 이동하면서 여행 동선 안의 Olive Young을 다시 찾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퍼져 있는 Skin Scan의 의미도 달라집니다.
한국 고객을 위한 매장 서비스가 아니라, 어떤 지역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한국식 Beauty Retail을 처음 경험하는 접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요즘 Olive Young에서 가장 빠르게 찾는 것도 ‘더모 스킨케어’입니다
또 하나 주목할 숫자가 있습니다.
2026년 1~8월 Olive Young의 외국인 고객 매출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더모 스킨케어였고,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K-Beauty 소비가 단순히 “한국에서 유명한 마스크팩 하나 사가기”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성분을 찾아보고, 피부장벽을 비교하고, 기능성 스킨케어와 더마코스메틱을 탐색하는 고객이 늘어날수록 매장에는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해집니다.
그런데 모든 외국인 고객에게 모든 성분을 처음부터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이때 자신의 피부 상태를 먼저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경험은 언어와 브랜드 인지도 사이의 간격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라고 답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살펴볼지 대화를 시작할 공통 언어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한국 매장에서 만든 리테일 경험은 이제 미국에서도 시험받고 있습니다
2026년은 Olive Young에게도 중요한 해입니다.
5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첫 미국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습니다. 약 400개 브랜드와 5,000여 개 상품을 구성하고, 단순한 K-Beauty 판매점보다 제품 발견과 Beauty Consultation을 함께 경험하는 공간을 표방했습니다.
8월에는 그 범위가 더 넓어졌습니다.
Olive Young이 큐레이션한 19개 한국 Beauty 브랜드가 Sephora를 통해 미국 전역에 소개됐고, 최신 CJ 자료에서는 약 580개 Sephora 매장으로 확장된 것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는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미국 Olive Young의 Skin Scan 공급사가 ChoiceDx라는 뜻은 아닙니다. 공개 자료만으로는 미국 매장의 기술 공급사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ChoiceTech Korea가 주목하는 것은 다른 부분입니다.
한국에서 발전시킨 K-Beauty 리테일의 큐레이션, 체험, 개인화, 상담이라는 방식이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품만 수출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발견하는 방식까지 수출되고 있는 것입니다.

전국 설치가 어려운 이유는 ‘한 대’를 설치하는 것과 다릅니다
한 매장에 분석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공간을 정하고, 기기를 설치하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됩니다.
하지만 매장이 수십 곳으로 늘어나면 프로젝트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상권도 다르고, 매장 크기도 다르고, 고객 동선도 다릅니다. 어떤 매장은 Skin 중심으로 운영되고, 어떤 환경에서는 Scalp가 함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상담에 깊게 개입하는 매장과 셀프 경험이 더 중요한 매장도 다릅니다.
기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유지하는 일도 포함됩니다.
실제로 ChoiceTech Korea는 부산 전포역점의 ChoiceDx A/S 요청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장비와 촬영 환경을 확인하고, 수리 이후 테스트까지 진행한 사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ChoiceDx의 전국 리테일 레퍼런스를 설명할 때 저희가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단순한 설치 숫자가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매장에서 반복해서 운영해본 경험입니다.
Pilot 한 곳을 성공시키는 기술과, 여러 점포에서 같은 수준의 분석 경험을 유지하는 기술은 조금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페이지는 ‘전국 지도’가 아니라 Retail Story의 출발점입니다
처음 이 글을 만들었을 때는 전국 어디에 ChoiceDx 설치 사례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실제 현장을 하나씩 보면 전국 지도에서는 보이지 않던 차이가 드러납니다.
AK 광명점에서는 생활형 복합몰에서 Skin Scan이 상품 탐색과 어떻게 맞물리는지, 서현중앙점에서는 Skin과 Scalp가 한 매장에서 어떻게 나뉘어 운영되는지, 부산 전포역점에서는 관광·젊은 상권에서 체험형 Beauty Retail이 어떻게 보이는지, 동부산점에서는 대형 아울렛과 가족 나들이 동선에 Beauty Tech가 어떻게 들어가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김포공항, 부산 광복, 천안 갤러리아센터시티처럼 공항형·관광형·프리미엄 백화점형 사례까지 이어지면 하나의 기술이 매장 환경에 따라 얼마나 다른 고객 경험을 만드는지도 더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지도는 끝이 아니라 목차에 가깝습니다.
한 지도 안에 서로 다른 80여 개의 리테일 이야기가 들어 있는 셈입니다.

Olive Young이 만든 플랫폼, ChoiceDx가 보태는 분석 경험
ChoiceTech Korea가 Olive Young 사례를 소개하면서 저희 이야기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국으로 체험형 Beauty Service를 확장하고, 매장에서 시작한 데이터를 앱으로 연결하고, 지역마다 다른 K-Beauty 고객을 만나고, 그 운영 경험을 미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가는 것은 Olive Young이 만든 리테일 혁신입니다.
ChoiceDx는 그 경험 안에서 피부·두피·모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기술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파트너가 잘하는 일과 기술회사가 잘하는 일이 만났을 때 고객이 받는 경험은 더 풍부해집니다.
매장에서는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카테고리를 발견하고,
필요하면 직원에게 질문하고,
결과를 다시 확인하며 다음 경험으로 이어갑니다.
ChoiceTech Korea가 리테일 프로젝트에서 지향하는 것도 이런 관계입니다.
분석기를 보여주기 위해 매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가 만들고 있는 좋은 고객 경험 안에 분석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것.
전국의 Olive Young Skin Scan 사례는 그 과정을 실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ChoiceDx의 가장 중요한 Retail Deployment Reference 가운데 하나입니다.
FAQ
Olive Young의 모든 Skin Scan에 ChoiceDx가 적용돼 있나요?
모든 Olive Young Skin Scan 서비스와 ChoiceDx를 동일한 개념으로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Skin Scan은 Olive Young이 운영하는 고객 체험 서비스이며, ChoiceDx는 ChoiceTech Korea가 개발·운영하는 AI 피부·두피·모발 분석 솔루션입니다. 2026년 6월 29일 내부 실제 설치현황 기준으로 ChoiceDx는 전국 15개 시·도의 80곳이 넘는 Olive Young 매장 환경에서 설치 레퍼런스가 확인됩니다. 설치 및 운영 구성은 매장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Skin Scan 결과를 Olive Young 앱에서도 볼 수 있나요?
Olive Young은 2025년 12월 Skin Scan 누적 100만 건 돌파와 함께 결과를 모바일 앱과 연결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발급된 코드를 이용해 결과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피부뿐 아니라 두피 분석도 가능한 매장이 있나요?
매장별 장비 구성은 다릅니다. ChoiceDx 실제 설치현황에는 Skin 중심 매장뿐 아니라 Skin과 Scalp를 함께 구성한 사례, Professional Analysis 환경도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도입 시 매장 상품군과 상담 방식에 따라 분석 범위를 다르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
ChoiceDx 분석 결과는 의료 진단인가요?
아닙니다. ChoiceDx는 비의료 AI 피부·두피·모발 분석 솔루션으로, 분석 결과는 Beauty Consultation과 제품 탐색을 위한 참고 정보입니다.


![[MBC 뉴스] '소호' 넘어 '어퍼이스트'까지… 뉴욕 오프라인에서 포착된 ChoiceDx](https://static.wixstatic.com/media/a716c2_f66d387b1fb44312ba10de9450a8b21d~mv2.png/v1/fill/w_740,h_417,al_c,q_85,enc_avif,quality_auto/a716c2_f66d387b1fb44312ba10de9450a8b21d~mv2.png)


